분류 전체보기 22

데스크테리어 아이템 추천 솔직 평가 ① | 13개 별점 평가, 비추천부터 시작합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데스크 셋업', '책상 꾸미기'를 검색하면 마치 우주선 조종석 같은 셋업 사진들이 쏟아집니다.보고 있으면 멋있고, 보고 나면 지갑이 열리죠. 그리고 몇 달 뒤에 깨닫게 됩니다. "이거... 진짜 필요했나?"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데스크테리어라는 늪에 한 발 담갔다가 어느새 양 발 다 빠진 사람이요. 그래서 오늘은 현재 제 책상 위에 올라가 있는 아이템 13개를 별점 5점 만점으로 솔직하게 평가해 보려 합니다.오해 없으시길 바라는 점은, 이 글은 특정 제품을 추천하는 글이 아니라는 거예요.별점을 매기고,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명을 써놨지만 꼭 이 제품을 추천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만 부탁드립니다."이 카테고리의 아이템이 데스크 셋업에 실제로 얼마나 필..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완벽 가이드 | 쿠폰 스태킹·직구 기준·분쟁 대응법

솔직히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한 번쯤은 다들 유혹받아 보셨을 겁니다.유튜브 IT 채널을 틀면 "국내 정발가 대비 몇만 원 저렴합니다~" 하는 멘트가 쏟아지고, 댓글창에는 "알리에서 사면 되는데 왜 국내에서 사냐"는 직구 선배님들이 포진해 있죠.저도 그 유혹에 넘어간 사람 중 하나입니다.지난 3월 알리 16주년 세일 때, 국내 정발가 21만 원대인 마우스를 15만 원대에 질러버렸거든요. 약 6만 원 차이. 치킨 세 마리값을 아낀 셈입니다. 제품은 이전에 리뷰했던 바로 그 녀석, Beast X Pro입니다.👇 [추천 글] Beast X Pro 리뷰 WLmouse Beast X PRO(짐승마우스) 알리 직구 실사용 리뷰 : 20만 원대 타공 마우스의 명암, 정가 구매는얼마 전 3월 알리익스프레스 16주년 세..

WLmouse Beast X Pro 1개월 실사용 후기 | 첫인상에서 못 다한 이야기, 화이트 셋업, 내구성, 숨은 기능까지

한 달 전, 알리익스프레스 16주년 세일 때 15만 원대에 질러버린 WLmouse Beast X Pro.구매 직후의 첫 인상은 이전 글에서 솔직하게 풀어놨었습니다. 👉 이전 글 WLmouse Beast X PRO(짐승마우스) 알리 직구 실사용 리뷰 : 20만 원대 타공 마우스의 명암, 정가 구매는얼마 전 3월 알리익스프레스 16주년 세일 대란, 다들 원하시는 상품은 구매하셨을까요? 저는 결국 이성을 잃고 예전부터 고민만 하던 'WLmouse의 Beast X Pro', 일명 '짐승 마우스'라 불리는 마우스를 15yeoblog-1.tistory.com 당시에는 "아직 한 달도 안 됐는데 롱텀 리뷰는 무리"라며 첫인상과 마주하고 느낀 장단점 정도로 마무리했었는데, 이제 슬슬 첫인상만으로는 말할 수 없었던 것..

갤럭시워치 울트라 Zone2 러닝 세팅법 | 삼성 헬스 심박수 존 설정 완전 가이드

한때 저는 183cm에 80kg, 나름 자타공인 '마른 체형'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리즈 시절이라고도 하죠, 옷이 아무거나 다 받아주던 그 황금기는 지금 생각하면 거의 전설에 가깝습니다.그런데 직장 생활이라는 게 참 무섭더라고요. 잦은 출장에 하루의 절반을 운전석에 박혀 있는 생활, 퇴근 후엔 의자에 몸을 던지고 게임이나 유튜브를 틀어놓는 루틴이 반복되더니, 어느 순간 체중계에 찍히는 숫자가 97~99kg을 넘나들기 시작했습니다. 반올림하면 0.1톤. 사람이 톤 단위에 진입하면 안 되는 건데 말이죠. 그러기를 몇 년...결혼 후 위기감에 사로잡힌 저는 결심합니다. "10km 마라톤 한 번 뛰어보자." 근데 맨몸으로 뛰기엔 제 체중이 심상찮았죠.마침 지인분께 갤럭시S25 울트라로 기기변경하면서 갤럭시워..

삼성 오디세이 G9 OLED 49인치 울트라와이드 2년 사용 솔직 리뷰 - 듀얼 모니터 버린 이유

한때 저는 32인치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세워두고 "이것이 바로 생산성의 끝판왕이다!"라고 자부하던 사람이었습니다.영상 편집도 척척, 게임 중 유튜브 감상도 척척.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셋업이었죠. 하지만 그 완벽함에는 단 하나,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빡침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두 모니터 한가운데를 뻔뻔하게 가로지르는 '베젤'이었죠.영상 편집 타임라인을 쭉 늘려놓으면 중앙에 검은 철창이 쳐진 듯한 느낌... 그 빡침은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 준비로 한 푼이 아쉬운 와중에도 운명처럼 라이브 커머스 특가를 발견해버렸습니다.평소 같으면 "와 비싸네"하고 넘길 '삼성 오디세이 G9 OLED'가 100만 원 초반대에 떠 있던거죠.정신 차려보니 이미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었..

엘가토 스트림덱 활용법 : 포토샵을 활용한 커스텀 아이콘 제작과 PC 세팅 완전 정복

지난번 '데스크셋업 필수템 3가지' 포스팅에서 살짝 예고해드렸었죠? 바로 제 책상 위에서 열일하고 있는 영롱한 비서, 엘가토 스트림덱(Stream Deck) 아이콘 커스텀 방법입니다. 👇 [추천 글] 데스크 셋업 필수템 3가지 : 똥손도 가능한 책상 선정리와 데스크 테리어 현실 조언 데스크 셋업 필수템 3가지 : 똥손도 가능한 책상 선정리와 데스크테리어 현실 조언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에 돌아다니는 수백만 원짜리 비현실적인 데스크 셋업 사진들, 많이들 보셨죠?그 감성에 홀려 덜컥 비싼 제품들부터 결제하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냉정하yeoblog-1.tistory.com 사실 저는 스트림덱을 들이기 전부터 바탕화면 결벽증이 꽤 심한 편이었습니다.바탕화면에는 오직 '내 컴퓨터', '휴지통', '개..

직장인 취미 볼링의 현실 유지비 : 마이볼 3볼백 세팅 비용과 락커룸 대참사 썰

볼링장에 갈 때마다 내는 하우스볼과 볼링화 대여료 몇천 원.처음엔 딱 그 돈이 아까웠습니다. "어차피 계속 칠 거면 그냥 싼 거 하나 사서 뽕을 뽑는 게 이득 아닐까?"라는 아주 합리적이고 순진한 생각이었죠. 그렇게 대여료를 아끼겠다며 시작한 마이볼 입문은, 어느샌가 무시무시한 '장비병'으로 진화했습니다.정신을 차려보니 집 한구석에는 커다란 3볼백이 자리 잡고 있었고, 제 옆에는 저와 똑같이 풀세트를 장착한 아내(당시 여자친구)가 서 있었습니다. 오늘은 볼링이라는 취미가 한 사람의 지갑을 어떻게 털어가는지, 초기 비용부터 유지비, 그리고 락커룸 연장을 깜빡해 공이 통째로 날아간 한 유부남의 눈물겨운 대참사 썰을 끄적여 보겠습니다. 1. 하우스볼 대여료 아끼려다 3볼백까지 간 사연 (초기 장비 비용) 처음..

볼링 2026.04.08

텐션 보장 4인 파티 보드게임 추천 4선 : 커플 동반부터 우정 파괴까지(ft. 2인 게임 접은 이유)

저는 아내와 단둘이 하는 1:1 보드게임을 접었다고해도 무방한 상태입니다. 이유는 제 몹쓸 승부욕 때문이에요.ㅋㅋ아내와 듀얼류 게임을 하면서 피도 눈물도 없이 안 져주고 이겨먹다가, 서늘해진 집안 공기와 함께 등짝을 거하게 맞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결국 평화를 위해 1:1 게임은 진열장 구석으로 치워버렸습니다. 그 자리는 이제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웬수 같은 친구들이나 다른 커플들을 집으로 불러 모아, 4인으로 탈탈 털어먹는 '파티 보드게임'들이 점령하게 됐죠. 오늘은 룰은 간단하지만 한 판 시작하면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지르게 되는, 저희 집 진열장 핵심 4인 보드게임 4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참고로 모든 보드게임 추천은 플레이 해본 제 주관적인 견해와 의견이 담겨있으므로 정답이 아닙..

카테고리 없음 2026.04.06

데스크 셋업 필수템 3가지 : 똥손도 가능한 책상 선정리와 데스크테리어 현실 조언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에 돌아다니는 수백만 원짜리 비현실적인 데스크 셋업 사진들, 많이들 보셨죠?그 감성에 홀려 덜컥 비싼 제품들부터 결제하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팩트부터 날려드리겠습니다.데스크테리어의 진짜 시작은 '비싼 장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선정리'와 '깔끔한 바탕화면'에 있습니다. 아무리 예쁜 15만 원짜리 마그네슘 마우스를 올려두어도, 그 뒤로 굵직한 모니터 선과 충전 케이블이 뱀처럼 엉켜있다면 그건 그냥 '지저분한 책상'일 뿐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장비질 끝에 깨달은, 똥손도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 현실 조언과 필수템 3가지를 공개합니다.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정보를 찾아본 뒤 직접 제가 해보면서 느꼈던 지극히 제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

WLmouse Beast X PRO(짐승마우스) 알리 직구 실사용 리뷰 : 20만 원대 타공 마우스의 명암, 정가 구매는 말리는 이유

얼마 전 3월 알리익스프레스 16주년 세일 대란, 다들 원하시는 상품은 구매하셨을까요? 저는 결국 이성을 잃고 예전부터 고민만 하던 'WLmouse의 Beast X Pro', 일명 '짐승 마우스'라 불리는 마우스를 15만 원대라는 미친 가격에 결제해버렸고, 택배를 받은 저녁 몰래 마우스를 바꿔놨다가 와이프에게 들켜 시원한 등짝 스매싱을 맞았습니다..ㅋㅋ 하지만 저는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외쳤습니다."여보, 이거 우리 동네 당근마켓 중고 시세가 딱 15만 원이야! 쓰다가 안 맞으면 언제든 100%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이래도 안 사?"아내는 어이없다는 듯 웃어넘겼지만, 이 비루한 변명 속에는 아주 중요한 팩트가 숨어있습니다. 이 마우스가 제가 구매한 금액으로만 보면, '미친 가성비'와 '압도적인 중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