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마우스 (싸이록스 V6)를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던 도중, "이 정도면 마우스 종결이다, 더 이상 넘어갈 마우스는 없다."라고 자부하고 다짐(?)했던 제 이성이 지금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악마의 하이엔드 브랜드, 앵그리미아오(Angry Miao)의 신작 마우스 펀딩 소식을 접했거든요. 가성비와 감성 사이에서 제대로 딜레마를 겪고 있는 요즘입니다. AM Infinity 마우스는 출시 당시,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의 '에바노라(Evanora)'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마우스인데 출시부터 디자인과 마감으로는 호평이 자자했던 제품입니다. 참고로 이번 신작의 이름이 왜 'Infinity .97'인지 아시나요?전작인 오리지널 AM Infinity 마우스에서 크기를 딱 3% 줄여서(0.97 비..